임영웅씨는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는 별명답게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수입니다. 미스터트롯 진(眞)으로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2020년 12월 31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수도 무려 100만명을 찍어버린 스타 중의 스타랍니다. 이렇게 큰 인기를 끌고있는 임영웅씨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인생사를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임영웅은 1991년 6월 16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 꿈은 축구선수였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포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실용음악학원에 다니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2016년 <미워요>라는 곡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러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고, 2017년 KBS 아침마당 전국이야기대회 '도전꿈의무대' 5연승을 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다시한번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2019년 대한민국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어릴때부터 트로트 가수였던 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접하며 자랐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무대에 섰는데 너무 떨려서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했다고 합니다. 그때 이후로 무대공포증이 생겨버렸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 모든것들을 극복하고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었네요.
트로트가수로서 활동하게 된 계기
임영웅은 5살 무렵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어머니께서는 생활고에 시달리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머니댁에서 자라면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죠. 그리고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친구따라 간 음악학원에서 선생님께 재능을 인정받고 본격적으로 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대학교에서는 실용음악학과에 진학해서 보컬 전공을 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공부했고, 졸업 후엔 기획사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번번히 떨어졌죠. 그러던 중 ‘내일은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고 최종 우승자가 되어 상금 1억원과 자동차를 받았습니다.
사실 임영웅은 처음부터 트로트가수였던 것은 아닙니다. 원래는 발라드 가수였는데 무명생활이 길어지면서 생계유지를 위해 트로트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선택은 신의 한수였죠. 이후 발표한 노래들이 줄줄이 히트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답니다.
미스터트롯 출연 계기
원래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둘 다 나갈 계획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소속사가 없던 상태여서 혼자 모든 스케쥴을 소화해야했기 때문에 두 프로그램 동시출연은 무리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미스터트롯에만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기비결
아무래도 첫번째로는 가창력이겠죠? 거기에 더해 잘생긴 외모와 바른 인성 등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좋아서 더욱더 좋은 이미지를 갖게되었다고 해요.
노래 실력이 늘 수 있었던 계기
임영웅은 어렸을 적부터 항상 자신감이 없었다고 합니다. 남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걸 싫어했고 혼자만의 공간에서만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음치, 박치가 되었다고... 그랬던 임영웅이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노래를 부르게 된 계기는 군대였다고 합니다. 군악대 출신인 아버지는 아들에게 악기 연주를 가르쳐주셨다고 합니다. 기타나 드럼 등 여러가지 악기를 배웠지만 결국 제일 좋아했던건 피아노였다고 합니다. 매일같이 연습하다보니 어느새 악보 없이도 원하는 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대 후 복학했을 땐 학교 축제무대에 서보기도 했고, 이때 느꼈던 희열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합니다. 전역 후 다시 도전한 오디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데뷔했다고 합니다.
임영웅의 롤모델은
롤모델은 따로 없다고 합니다. 다만 좋아하는 가수는 많습니다. 나훈아, 설운도, 주현미, 김연자 선배님처럼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활동하시는 모습들이 존경스럽다고 합니다. 특히 연륜있는 목소리와 감성 넘치는 창법을 닮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임창정 선배님 같은 재치있고 유쾌한 성격도 본받고 싶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BTS 정국선배님한테 푹 빠졌다고 합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못하는게 없고, 완벽한 외모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갖춘 멋진 청년이라 생각한다고 하네요~
임영웅씨는 노래, 외모, 인성까지 모든 면에서 칭찬 받고 있고 사랑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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